요리계의 월드 그랑프리에서 3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갓 셰프’라 불리는 이노우에 히카루. 그러나 정작 본인은 요리의 의미와 인생의 목표를 잃어버리고 방황하고 있었다. 그 해답을 찾기 위해 그는 과거를 버리고 여러 지역을 떠돌다, 길거리에서 굶어 죽기 직전에 치쿠엔 레스토랑 오너의 딸 이케다 에이코에게 구조된다. 그 후 히카루는 레스토랑에서 주방 보조로 일하며 조용히 지내던 어느 날, 오너 이케다 마코토와 그의 형 이케다 료타 사이에 레스토랑의 명운을 건 요리 대결이 열리게 된다. 은혜를 갚고자 한 히카루는 자신의 몸을 던져 그 승부에 나서게 되는데…!
진석과 그의 딸 완완은 아내이자 엄마인 초유연의 배신으로 인해 죽게 되었다. 그러나 진석은 90년대로 회귀하였고 그는 이번 생에는 오직 자신과 딸만을 위해 살기로 결심하고 초유연과 이혼한 뒤, 전생의 기억을 바탕으로 투자계의 큰손이 된다. 남성으로부터 강연 초청을 받은 진석은 강연 도중 악연 초유연과 그녀의 첫사랑 조명원과 다시 마주하게 되며, 도발과 모욕을 당한다. 하지만 진석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초유연과 조명원에게 통쾌한 반격을 가하며 벌을 받는다. 반면 딸 완완이 오작교 역할을 하면서 진석은 친구였던 소운과 함께 새로운 삶을 꾸리게 되며, 세 사람은 새로운 가족이 된다. 완완 또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 결국 조명원은 사기죄로 비참하게 감옥에 가고, 초유연은 자신이 무시하던 딸과 남편이 지금은 아주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며 몰래 후회의 눈물을 흐른다.
쌍둥이 언니가 한 번의 사고로 물에 빠져 사망하자, 동생은 그 소식을 듣고 해외에서 돌아왔다. 장례식에서 언니 대신 관에 누워 있는 동생은 언니가 남편과 친구의 공모로 살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동생은 언니의 복수를 결심했지만, 여러 차례 방해를 받았다. 결국 동생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언니의 사망 원인을 밝혀내고 관련 증거를 확보하여, 모든 진실을 세상에 공개하고 범인을 법의 심판대에 세웠다. 하지만 동생이 범인을 이미 잡았다고 생각했을 때, 언니를 죽인 또 다른 진범이 나타났는데, 그 사람은 바로 가문에서 충성을 다하던 집사였다. 십 몇년 전, 집사의 딸이 두 자매의 부모 때문에 불쌍하게 죽었고, 집사는 딸의 복수를 위해 칼을 칼았던 것이다.
농촌 출신인 아버지가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하고, 양심 없는 사장의 차에 치여 병원으로 실려가 위독한 상태에 빠진다. 딸 동소초는 아버지의 체불 임금을 받기 위해 도시로 향하지만, 의도치 않게 냉철한 재벌 2세 곽근정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그는 그녀가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오해한다. 얼마 되지 않아 동소초는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와 동시에 아버지의 병원비를 내지 못해 병원에서 쫓겨난다. 아버지와 딸은 노숙자 신세가 되어 거리에서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고, 아버지는 곧 태어날 외손주를 위해 다시 목숨을 걸고 체불 임금을 받으러 간다. 이에 동소초는 놀라며 아버지를 구하러 달려가지만, 결국 함께 위험에 처하게 된다.결정적인 순간에 곽근정은 모든 오해를 풀고 동소초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치 하늘에서 영웅이 내려온 듯 그녀를 구해내며, 그의 가족들까지 동소초를 극진히 아끼고 사랑하게 된다!
6년 전, 세실리아 톰프슨은 한 번의 사고로 낯선 남자 이선 랜드레스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날 이후 그녀에게 예기치 못한 새 생명이 찾아온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세실리아는 진실을 숨기고 학업을 포기한 채 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아이를 키우기로 결심한다. 누구보다 소중한 아들 테오를 위해, 세실리아는 묵묵히 버텨 온다. 6년 뒤, 테오의 치료비를 감당하기 위해, 세실리아는 랜드레스 그룹에 취업하게 된다. 회사에 입사한 세실리아는 프로스트 가문의 막내딸 줄리아의 따돌림과 직장 내 퍼지는 루머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나 점차 세실리아를 둘러싼 진실이 하나둘 드러난다...
심청당은 대하국 최초의 여성 무성이었으나, 신비롭게도 수백 년 후의 세계로 넘어오게 된다. 그곳에서 우연히 진풍이라는 청년을 만나 그를 무도 천재로 키워준다. 시간이 흐르며 둘은 사랑에 빠지고, 진풍은 무도대회 우승 후 그녀와의 혼약을 약속한다. 그러나 어느 날, 심청당은 진풍과 그의 어머니의 음모를 알게 된다. 진풍과 그의 어머니는 그녀의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비급 검법을 노리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녀의 힘을 이용해 대회에서 우승한 뒤, 구주 제일의 무도 명문가인 조가의 영애 조유리와 결혼할 계획이었다. 진실을 알게 된 심청당은 모든 걸 순순히 받아들이는 듯 했지만, 사실은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다. "내가 너를 하늘 위에 올려줄 수 있었다면, 너를 다시 지옥으로 떨어뜨릴 수도 있다." 이제 그녀의 숨막히는 반격이 시작된다!
전생에 임몽연은 임산부 양소림의 차 탑승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두 생명을 앗아간 살인자'로 몰려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다시 죽음의 순간으로 환생한 그녀는 이번 생에서는 반드시 자신의 비극적인 운명을 바꾸겠다고 다짐하지만, 운명은 그녀를 또다시 남편 장성발, 절친 진청원, 그리고 임산부 양소림의 치밀한 음모 속으로 몰아넣는다. 끝없는 위기 속에서 임몽연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여성 소린과 손을 잡고 얽히고설킨 거짓과 배신의 실타래를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거짓의 베일이 벗겨질수록 그녀는 더 깊고 위험한 소용돌이로 빨려 들어가게 되는데... 그 끝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충격적인 진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기억을 잃은 여주인공은 남편의 외도를 발견한 날, 남편과 상간녀의 계략으로 인해 유산을 당한다. 커다란 충격을 받은 여주는 점차 기억을 되찾기 시작하지만,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는다. 이 날을 기점으로 여주의 성격은 완전히 달라지고, 남편과의 이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자신이 '좋은 남편'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 남편은 이를 완강히 반대하며, 심지어 여주의 딸을 이용해 협박한다. 어쩔 수 없이 남편과 함께 지내야 했던 여주는 하루빨리 독립해 이혼하고 아이의 양육권을 되찾겠다고 마음먹는다. 이 과정에서 여주는 남편의 상사이자 남자주인공과 알게 된다. 그러나 여주는 남자주인공이 사실 자신이 기억을 잃기 전에 약혼했던 사람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유명 화가였던 임운은 커리어 정점에서 붓을 내려놓고 평범한 미술관 관장 조지항과 결혼한다. 남편의 자존심을 위해 임운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전업주부로 살아가며 그를 성공으로 이끈다. 그러나 20년 후, 임운은 조지항이 첫사랑 제열과 외도 중임을 알게 되고, 가족 모두가 이를 숨겨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배신감에 휩싸인 임운은 더 이상 가족을 위해 살지 않기로 결심하고, 자신만의 삶을 찾기 위해 다시 붓을 잡는다. 과거부터 그녀를 짝사랑해온 사형 진단청의 도움으로 화단에 복귀한 임운은 잃어버린 꿈과 자존감을 되찾으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희생 뒤에 찾아온 배신, 그리고 재탄생을 그린 이야기.
최고 재벌가의 딸 상윤과 그룹 대표 곽천은 원래 사랑하는 사이였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고 상윤은 실종 끝에 사망한 것으로 판정된다. 사실 상윤은 죽은 것이 아니라 기억을 잃은 채 어떤 아주머니에게 발견되어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상윤은 이삼목의 망처 안가와 외모가 똑같기에 그녀에게 '안가'라는 새로운 신분을 지어준다. 안가는 우연한 계기로 곽천과 다시 만나게 된다. 상윤의 얼굴과 똑같아서 곽천은 자꾸만 그녀를 신경 쓰게 된다. 주변 사람들은 안가를 상윤의 도플갱어로 오해하는데 두 사람이 다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까...
심지의가 사는 아파트에 돌팔이 가천천이 이사 온 순간 심지의의 세상은 점점 무너져갔다. 바로 가천천 그녀는 불법 건강 보조제를 시어머니 복정화에게 판매했고 복정화는 이를 맹신해 손자 안안에게 먹여 안안이 병원에 끌려간 것인데 가천천에게 홀린 복정화는 오히려 심지의를 믿지 않고 남편 임홍비 또한 밖에서 술을 마시느라 아내의 말을 무시한다… 거짓된 달콤함을 속삭이는 가천천 옆에서 과연 복정화는 제때 정신을 차릴 수 있을까? 생사의 문턱에서 과연 안안은 어떻게 되고 가천천과 그녀의 일당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