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소씨의 따님 소진은 성년식에서 아버지 육진남과 여동생 소약동에게 몰래 미약을 먹여 함정에 빠뜨렸다. 그로 인해 뜻밖에도 육씨 그룹 대표 육언북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고, 결국 육진남 부녀는 이 일을 추문으로 몰아 소진을 소씨에서 쫓아냈다. 소진이 소씨를 떠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이 세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첫째 아이는 소약동에게 빼앗겨, 그녀가 육언북과 결혼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당했다. 또한 소진은 소약동의 입을 통해 어머니가 육진남 일당에게 살해당한 진실을 알게 되었다. 결국 소진은 외할아버지가 보낸 사람들에게 구출되었고, 남은 두 아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그리고 6년 후, 소진은 두 아이와 함께 강렬하게 귀환하여 반드시 모든 것을 되찾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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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현은 고향을 떠나기 전 임소현과 약혼하면서 이후에 황제가 되어 돌아오면 황후로 책봉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몇 년 뒤, 황제로 등극한 유대현은 당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심을 살피며 고향에 돌아가고 있었는데 강제로 통행료를 징수하는 병사들을 맞이하게 된다. 임소현 또한 상현 도련님과 결혼하기로 하였다. 갖은 모욕과 구타를 겪은 유대현은 귀향연에서 이들을 일망타진하기로 결정하였고 진짜 황제의 신분이 공개되자 임소현은 무엇을 놓쳤는지 알게 되었다. 그러나 후회해도 이미 늦어 버렸다.[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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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앞둔 남자는 결혼 상대가 뚱뚱한 여자일 거라고는 상상조차 못한다. 결혼식에 참석한 귀빈들은 신부를 보자 웃음을 참지 못했고 심지어 돼지라고 조롱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에 남자는 부끄럽다고 생각했지만, 백승연은 곧장 남자 앞으로 달려들어 남자를 향해 미친 듯이 쏘아붙이며 그에게 일격을 가했다. 이 모든 것을 끝낸 백승연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무대로 돌아와 사회자에게 사회를 보게 하고 남편과 함께 사랑의 서약을 한다. 남자는 가족을 위해 서약에 동의는 했지만 결혼 후 여전히 여자를 싫어 하게 된다. 이에 홧김에 다이어트를 결심한 백승연은 기필코 남자를 후회하게 만들겠다고 다짐을 하는데…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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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문은 천하 제일의 세력을 가진 문파이며, 이 문파의 수장은 바로 무극신존 강윤이다. 강윤은 60년의 윤회로 기억과 정신이 일시적으로 봉인된 채 청주에서 유랑하다가, 우연히 운가 가문의 아가씨 운서연으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어 서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 하지만 청주의 부호 방호걸은 운서연을 차지하기 위해 사람을 보내 강윤을 공격했고, 이 와중에 강윤은 뜻밖에 정신을 차리게 된다. 무극신존이 귀환하자, 과거 강윤을 따르던 몇몇 제자들은 각 분야의 최고 세력의 우두머리가 된 모습으로 강윤의 귀환을 맞이하기 위해 무극대회를 개최하려 한다... [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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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문은 천하 제일의 세력을 가진 문파이며, 이 문파의 수장은 바로 무극신존 강윤이다. 강윤은 60년의 윤회로 기억과 정신이 일시적으로 봉인된 채 청주에서 유랑하다가, 우연히 운가 가문의 아가씨 운서연으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어 서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 하지만 청주의 부호 방호걸은 운서연을 차지하기 위해 사람을 보내 강윤을 공격했고, 이 와중에 강윤은 뜻밖에 정신을 차리게 된다. 무극신존이 귀환하자, 과거 강윤을 따르던 몇몇 제자들은 각 분야의 최고 세력의 우두머리가 된 모습으로 강윤의 귀환을 맞이하기 위해 무극대회를 개최하려 한다... [STORYMATRIX PTE.LTD]
정체를 숨기고 택시 기사로 위장한 임소, 어느 날 누군가에게 약을 타고 추격당하던 심오설을 구하게 되고,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밤을 보내게 된다. 심오설은 임소를 계속 찾았지만, 그 남자의 신분과 직업은 계속 바뀌어서 찾기 어려웠다. 정보에 따라 심오설은 딸을 데리고 시장에서 돼지고기를 파는 임소를 드디어 찾았다. 그에게 자신이 그날 밤의 여자였고, 옆에 있는 아이가 그의 친딸이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무작정 그날 심오설이 임소를 강제로 혼인 신고를 해버리게 된다. 상황 파악하지 못한 임소는 얼떨결에 결혼하게 되었고, 임소는 심오설과 딸에 대한 뒷조사를 지시하고, 그동안 그녀들이 힘겹고 억울한 시간을 보내온 걸 알게 된다. 심가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해온 심오설과 딸을 지키기 위해, 임소는 진정한 남편이자 아버지로 거듭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이제, 아내와 딸을 괴롭힌 모든 사람들에게 그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
이수란은 한때 복싱 챔피언이었다. 하지만 가정 폭력을 당하던 딸을 구하려다 실수로 사람을 죽였고, 그 대가로 30년 동안 감옥살이를 해야 한다. 출소를 앞두고 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딸이 남긴 것은 단 하나, "착하게 살자"라는 유서와 어린 외손녀뿐이었다. 이수란은 딸이 남긴 옛집으로 이사가지만, 거기서 왕 씨 집안 3대와 맞닥뜨리게 된다. 남의 배달 음식을 훔쳐 침을 뱉는 악독한 할머니, 동네 아이들을 괴롭히는 불량 손자, 권력을 휘두르며 이웃을 괴롭히는 부자. 복도에 쌓인 쓰레기와 이웃의 괴롭힘 속에서도 이수란은 딸의 유언을 가슴에 새기며 묵묵히 견뎠다. 그러나 어느 폭풍우가 쏟아지는 밤, 왕 할머니가 외손녀의 생명을 구하는 길을 가로막았을 때, 이수란은 더 이상 참지 않는다. 30년 전, 딸을 지키기 위해 휘두른 주먹이 이제는 외손녀를 위해 세상의 악당들을 부수려 한다.
대하의 안녕을 위해 25년간 신분을 숨긴 채 비밀 임무를 완수해야 했던 귀도신의 화중경. 그러나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아내의 죽음과 딸 화요의 깊은 원망뿐이었다. 우연히 딸 화요가 '귀도신의'를 존경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딸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만 화요는 믿지 않았다. 그러던 중 화요의 병원을 노리는 오위가 '귀도신의'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생사를 건 수술을 내기로 제안한다. 화중경은 딸을 위해 수술에 나서지만 끝없이 몰아치는 의심과 음모 속에서 상황은 점차 걷잡을 수 없게 흘러가는데...
어린 시절, 황제를 구하려다 자객에게 납치된 대원왕조의 장공주. 죽음의 위기에서 우연히 은둔 고수에게 구출되어 이름을 숨기고 살아간다. 15년 후, 그녀는 천기각의 각주 백신월로 거듭나 남편과 함께 교성에서 평온한 삶을 꾸리지만, 과거의 운명은 그녀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어느 날, 변장한 황제를 우연히 만나게 된 백신월. 황제는 그녀의 선량한 마음씨에 감복해 남편을 장원급제로 발탁하지만, 뜻밖의 배신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남편은 황제의 은혜를 저버리고, 장원급제 축하 연회에서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인과의 재혼을 계획하는데...
여장군 기려는 나라에 충성을 다하며 북벌에 승전했지만, 황제의 배신으로 기家군은 전멸당하고 말았다. 남편 임원은 뱃속에 태기를 지닌 기려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 열 달 후, 기려는 막성에 도착하고, 노병 장환의 초청을 받아 민병대의 수장이 된다. 처음엔 따르지 않던 민병들이었지만, 그녀의 무예를 직접 목격한 뒤 점차 마음을 열고, 그녀가 막성을 지켜주길 기대하게 된다. 그러나 남편의 죽음으로 기려는 병사를 이끌 생각이 없었고, 그러던 중 민병들은 살성 바토에게 압도당하고 심지어 막성이 포위되는 위기까지 이르렀다. 백성들은 결사대를 조직해 목숨 바쳐 성을 지키려 하는 모습을 본 기려는 비로소 깨닫는다 — 자신이 지키고자 했던 것은 황제가 아니라, 등 뒤에 있는 이 백성들이었다는 것을. 마침내 성문이 무너져 내리기 직전, 기려는 전설처럼 전마에 올라타고, 다시 백성을 지키는 영웅으로 전장에 돌아온다.
10년 전 로란성이 무너지기 전, 진풍의 부친이 부하 사도남을 시켜 아들 진풍을 피신시킨다. 얼마 못 가 사도남과 진풍은 흩어지게 되고, 진풍은 우연히 운성에 가게 된다. 운성에서 하홍연이 굶주린 진풍에게 먹을 것을 줘 목숨을 살린다. 10년 후, 진풍은 촉산의 천존이 되지만 궁극의 경지 돌파를 앞두고 자꾸만 실패한다. 그 이유가 심마 때문임을 발견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속세로 돌아가서 하홍연에게 은혜를 보답하러 한다. 그 뒤 하씨 집안에 온갖 도움을 주고, 본인 아버지의 복수까지 해내는데....
하가는 무림의 대파인 명산파에 속하는 권세 있는 가문으로, 가주 하개천은 가문의 영광을 삶의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러나 하가의 데릴사위 수정야는 평범한 무공 실력으로 무시당하고, 하개천은 딸 하연에게 수정야와 이혼하고 더 나은 배필을 찾으라고 압박한다. 하지만 하연은 완강히 거부한다. 명산파의 무술대회에서 하가는 이름을 날릴 기회를 잡으려 했으나, 예상치 못한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평소 자만하던 장남과 차남은 쉽게 패배하고 구걸하는 처지가 되고, 위기 순간, 그동안 묵묵히 무시당하던 데릴사위 수정야가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여 하가의 구세주로 떠오르며, 모든 것을 뒤바꾸는 반전을 이룬다.
한때 세상을 뒤흔들던 강자 녹성은 긴 잠에 들기 전, 네 명의 아이를 양자로 들였다. 그로부터 백 년이 흐르고, 아이였던 그들은 각기 하나의 세력을 이끄는 인물이 되었으며, 녹성의 존재는 이내 전설 속 이야기로만 남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엽가의 적장자가 우연히 그녀의 잠든 자리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를 통해 첫째 아들 엽장생이 뜻밖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잠들었던 그녀는 다시금 붉은 세상 위에 발을 디딘다. 혼란과 야망이 뒤엉킨 대세 속에서, 그녀는 운명처럼 옛날의 아이들과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
전설의 대장장이인 이령봉은 스승의 마지막 유언을 지키기 위해, 수제자에게 검 제조의 극의를 전수한 뒤 홀연히 세상에서 자취를 감췄다. 몇 달 후, 그는 이름을 숨긴 채 백검곡의 가장 하찮은 외문 제자로 들어갔다. 그러나 백검곡의 제자들은, 자신들이 숭배하는 전설의 장인이자 감히 넘볼 수 없는 인물이 바로 이령봉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그를 단지 외문 제자라며 업신여겼다. 그러다 백검곡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순간, 그들이 비웃던 그 외문 제자 이령봉은 마침내 진짜 모습을 드러내며 혼자서 판을 뒤집는다.